공명당 야마구치 대표 5일부터 방중 시 주석에게 총리 친서 전달에

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츠오 대표는 5~9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.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과 회담한 아베 신조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. 총리는 10월 방중을 조율 중, 야마구치 씨의 방문은 그 환경 정비를 도모하는 의미도 있다.

야마구치 씨의 방중은 2009년 당 대표 취임 후 5번째. 중일 평화 우호 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아 중국 공산당에서 초청을 받았다.

베이징에서는 시 씨 등 주요 인사 면담과 시 씨의 모교인 칭화 대학에서 학생과 의견을 교환한다. 청진시도 방문하고 1972년 중일 국교 정상화에 매진했던 저우언라이(주은래)총리(당시)의 모교인 난카이 대학에서 강연한다.